INTERIOR
OP. 1
주례성모안과 (JURYE ST. MARY’S EYE CLINIC)
2021. 3 - 5


















︎ Name : 주례성모안과 (JURYE ST. MARY’S EYE CLINIC)
︎ Type : Ophthalmic Clinic
︎ Area : 92 py
︎ Designer : Nimiue, Space Barum
︎ Site : 276, Gaya-daero, Sasang-gu, Busan, Republic of Korea
의료 공간은 의사와 직원들의 노동 효율을 고려하는 업무 공간이자,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상업적 공간이므로 한 공간에 두 가지 목적을 담아내야 하는 프로젝트이다.
공간에 비해 적용할 각 실들이 너무 많았기에 의사의 동선, 직원의 동선, 환자들의 이동 동선 그리고 실의 성격에 따라 각 실들을 분류하여 조닝 계획을 세웠다. 연관성이 있는 실들은 집합을 만들어 집합 간의 관계에 따라 평면의 대략적인 섹션을 나눴다.
6m︎50m 의 협소하지만 긴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좌측 끝에서 우측 끝까지 시각적 단절 없이 바라볼 수 있게 하여 공간의 거리감을 극대화하였다. 이는 불리한 스케일의 공간을 최대한으로 넓게 느끼도록 함이며, 끝 쪽에서 반대 끝 쪽을 바라보았을 때 생기는 장면에 사람들의 움직임과 모든 활동이 담기게 하여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도록 하였다.
사람들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만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데 이를 시각적 촉감이라고 한다. 안과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공간 내에서 모서리 부분에 집중하였다. 모서리와 같은 부분은 시각적으로 날카롭고 매서운 느낌을 주기에 본 공간에서의 주요 모서리를 모두 뭉개고자 하였다. 또한 다른 면들은 책 페이지를 넘길 때와 같이 여러 겹 겹치는 과정을 통해 면들이 가볍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뭉개진 모서리와 더불어 겹쳐진 면은 공간상에서 사용자들이 느낄 시각적 촉감이 더 가볍고 부드럽게 느껴지길 계획하였다.
︎ Type : Ophthalmic Clinic
︎ Area : 92 py
︎ Designer : Nimiue, Space Barum
︎ Site : 276, Gaya-daero, Sasang-gu, Busan, Republic of Korea
의료 공간은 의사와 직원들의 노동 효율을 고려하는 업무 공간이자,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상업적 공간이므로 한 공간에 두 가지 목적을 담아내야 하는 프로젝트이다.
공간에 비해 적용할 각 실들이 너무 많았기에 의사의 동선, 직원의 동선, 환자들의 이동 동선 그리고 실의 성격에 따라 각 실들을 분류하여 조닝 계획을 세웠다. 연관성이 있는 실들은 집합을 만들어 집합 간의 관계에 따라 평면의 대략적인 섹션을 나눴다.
6m︎50m 의 협소하지만 긴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좌측 끝에서 우측 끝까지 시각적 단절 없이 바라볼 수 있게 하여 공간의 거리감을 극대화하였다. 이는 불리한 스케일의 공간을 최대한으로 넓게 느끼도록 함이며, 끝 쪽에서 반대 끝 쪽을 바라보았을 때 생기는 장면에 사람들의 움직임과 모든 활동이 담기게 하여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도록 하였다.
사람들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만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데 이를 시각적 촉감이라고 한다. 안과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공간 내에서 모서리 부분에 집중하였다. 모서리와 같은 부분은 시각적으로 날카롭고 매서운 느낌을 주기에 본 공간에서의 주요 모서리를 모두 뭉개고자 하였다. 또한 다른 면들은 책 페이지를 넘길 때와 같이 여러 겹 겹치는 과정을 통해 면들이 가볍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뭉개진 모서리와 더불어 겹쳐진 면은 공간상에서 사용자들이 느낄 시각적 촉감이 더 가볍고 부드럽게 느껴지길 계획하였다.
Directer : Nimiue // cell : 010 5343 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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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right for you.
©StudioO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