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 Name : 396 COFFEE
︎ Type : CAFE
︎ Area : 60 py
︎ Director : Nimiue
︎ Designer : Jongyoon Kim
︎ Site : 190, Minsokchon-gil, Andong-si, Gyeongsangbuk-do, Republic of Korea
전통의 고장 안동의 396커피의 감성은 일상의 소중함과 그 평온함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이다. 이러한 396 커피의 정체성을 깊은 산속에 위치한 현대 한옥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게 목표였다. 396커피와 한국적인 것에서의 연결성은 간결함과 단단함에 있다고 생각하였고 한국적인 것에 대한 고찰과 담대하게 걷어내야만 보이는 미를 찾고자 하였다.
“한국적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삼베와 같은 전통 재료를 사용하거나 전통살을 재구성한다거나 하는 표현 방법은 간결함과 거리가 멀다. ”
하나의 통나무에서 켜낸 나무껍질의 모양을 연달아 이어 붙여 넓은 물결을 만들었다. 한 껍질과 바로 위 껍질은 대칭을 이루기에 거울을 반사한 듯 이어 붙이면 그 나무 특유의 물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물결 중간에 호두나무를 조각한 나비매듭을 박았다. 나무 옷에 단추를 채우니 단정함이 배가 된다. 가구들 또한 큰 나뭇조각을 거대한 칼로 무심히 깎은 듯, 하지만 그 매스 아래면은 한복의 소매의 배래와 같이 은은한 곡면으로 형태를 잡았다. 이는 무거운 덩어리가 가볍고 둥실거리게끔 보이게 한다.
카운터 또한 동서남북 4방향에 대칭적인 덩어리를 배치하였다. 각 덩어리는 대칭을 이루지만 각자 기능이 달라 그 안에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자유분방하여 움직이게 되며 이는 정적인 공간에 활기를 더해준다.
︎ Type : CAFE
︎ Area : 60 py
︎ Director : Nimiue
︎ Designer : Jongyoon Kim
︎ Site : 190, Minsokchon-gil, Andong-si, Gyeongsangbuk-do, Republic of Korea
전통의 고장 안동의 396커피의 감성은 일상의 소중함과 그 평온함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이다. 이러한 396 커피의 정체성을 깊은 산속에 위치한 현대 한옥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게 목표였다. 396커피와 한국적인 것에서의 연결성은 간결함과 단단함에 있다고 생각하였고 한국적인 것에 대한 고찰과 담대하게 걷어내야만 보이는 미를 찾고자 하였다.
“한국적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삼베와 같은 전통 재료를 사용하거나 전통살을 재구성한다거나 하는 표현 방법은 간결함과 거리가 멀다. ”
하나의 통나무에서 켜낸 나무껍질의 모양을 연달아 이어 붙여 넓은 물결을 만들었다. 한 껍질과 바로 위 껍질은 대칭을 이루기에 거울을 반사한 듯 이어 붙이면 그 나무 특유의 물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물결 중간에 호두나무를 조각한 나비매듭을 박았다. 나무 옷에 단추를 채우니 단정함이 배가 된다. 가구들 또한 큰 나뭇조각을 거대한 칼로 무심히 깎은 듯, 하지만 그 매스 아래면은 한복의 소매의 배래와 같이 은은한 곡면으로 형태를 잡았다. 이는 무거운 덩어리가 가볍고 둥실거리게끔 보이게 한다.
카운터 또한 동서남북 4방향에 대칭적인 덩어리를 배치하였다. 각 덩어리는 대칭을 이루지만 각자 기능이 달라 그 안에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자유분방하여 움직이게 되며 이는 정적인 공간에 활기를 더해준다.
Directer : Nimiue // cell : 010 5343 9875
Looking for the design.
That’s right for you.
©StudioOtter